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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올해 유럽 선수권 대회의 우승 후보 중 하나이며, 스쿼드의 깊이와 최근 몇 년 동안 팀이 발전해 온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4년 전 1966년 이래로 메이저 대회에서 첫 결승에 진출했는데, 이탈리아에게 페널티킥으로 아슬아슬하게 패배했습니다. 또 6년 전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고, 2022년 카타르 8강전에서 프랑스에 탈락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7번의 대회에서 6번의 무패 예선전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를 비교적 쉽게 제치고 마무리했찌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잉글랜드는 아슬아슬하게 타이틀이 손에 닿지 않아 우승하지 못한 역사가 있습니다. 유럽 선수권에서는 타이틀 획득 경험이 없고, 1966년 월드컵 우승 1회 뿐인데, 이번에야말로 축구가 본고장으로 돌아온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